청소년 안전, 마음건강...다온 한마당 운영 > 다온스토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다온스토리

청소년 안전, 마음건강...다온 한마당 운영

페이지 정보

작성자위카페다온 댓글 0건 조회 69회 작성일 26-01-13 17:09

본문

- 온라인 위험 예방부터 마음 돌봄까지, 학교 밖 브릿지 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이 주체가 된 하루 


422609dfc5df0c06ed760dc5682c819f_1768291056_932.png
 

경남교육청 청소년 쉼터 위카페다온은 지난 12월 17일, 청소년들의 안전한 온라인 환경 조성과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다온 한마당'과 연계한 오픈채팅 예방 및 유해환경 근절 캠페인을 운영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 안과 밖을 아우르는 경남 지역 청소년 약 100여 명이 참여하여, 안전과 관계, 그리고 마음에 대해 함께 배우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오픈채팅 관련 위험성을 알리고, 낯선 사람과의 온라인 만남이 지닐 수 있는 잠재적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실제적이고 신뢰도 높은 예방 교육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캠페인 부스에서는 카카오톡 미성년자 보호조치 시스템에 대한 안내와 함께, 청소년들이 직접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된 카드뉴스를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실제 오픈채팅 대화 예시를 바탕으로 '이럴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를 함께 고민해보는 참여형 활동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단순히 정보를 전달받는 데서 나아가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아울러 오픈채팅과 관련된 피해 사례나 주변 사례를 익명으로 공유할 수 있는 '오픈채팅 익명 사례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안전하게 드러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


422609dfc5df0c06ed760dc5682c819f_1768291293_2763.png
 

특히 이번 캠페인은 실제 청소년들이 겪은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오픈채팅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위험 상황을 보다 현실감 있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온라인 관계 속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고, 건강한 경계를 설정하며, 안전하게 관계를 맺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는 호신용 경보기 굿즈를 전달하여, 일상 속에서도 자신의 안전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였습니다.


422609dfc5df0c06ed760dc5682c819f_1768291402_9443.png
 

한편, 이날 함께 진행된 '다온 한마당'은 위카페다온 학교 밖 청소년 운영위원회 '브릿지 3기'가 주체가 되어 기획과 운영에 직접 참여한 청소년 축제로 진행되었습니다. 학교 안과 밖의 경계를 넘어 경남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운영, 진행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책임감과 주도성을 경험하였고, 이는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라는 가치를 실현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행사장에서는 크리스마스 쿠키 아이싱 체험, 지퍼백 키링 만들기, 돌림판 맞추기 게임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청소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각 부스는 자연스러운 소통과 협동을 이끌어내며, 처음 만난 청소년들 간에도 웃음과 대화가 이어지는 분위기를 조성하였습니다.


422609dfc5df0c06ed760dc5682c819f_1768291525_4342.png
 

또한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우울 전이 예방을 지원하기 위한 '마음처방소'가 함께 운영되었습니다. 인제대학교 상담심리치료학과 대학(원)생 4명과 위카페다온 전문상담사가 마음처방소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편안하게 표현하고 공감과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상담 및 정서 지원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마음처방소는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안전하게 나눌 수 있는 심리적 쉼의 공간으로 기능하였습니다.


학교 밖 브릿지 3기 청소년들은 행사 준비 과정에서 부스 구성과 역할 분담, 운영 동선 조율 등을 함께 논의하며 협력의 과정을 경험하였습니다. 한 브릿지 참여 청소년은 "처음에는 부담도 되고 걱정이 많았지만, 친구들과 의견으 ㄹ나누며 준비하다 보니 우리가 만든 행사라는 실감이 들었다"며,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하였습니다.

또 다른 브릿지 청소년은 "행사를 준비하면서 책임감이 생겼고, 청소년들도 안전과 마음에 대해 충분히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활동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이러한 소감은 이번 '다온 한마당'이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청소년 스스로의 성장 경험으로 이어졌음을 보여줍니다.


422609dfc5df0c06ed760dc5682c819f_1768291731_884.png
 

이번 '다온 한마당'은 단순한 행사나 캠페인을 넘어,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안전과 마음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위카페다온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지키고 서로를 돌보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출처 : https://masanymca.tistory.com/131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weecafe-daon.kr. All rights reserved.